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트맨: 아캄 오리진 (문단 편집) === 단점 === 아캄 시티에서 '''변화가 거의 없다.'''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어사일럼]]에서 [[배트맨: 아캄 시티|시티]]로 넘어올 때도 기본 시스템이 거의 동일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오픈월드]]로 전환하여 넓어진 맵, 사이드 미션의 대거 추가로 늘어난 자유도, 전작과 많이 다른 패턴의 보스전[* 미스터 프리즈 전, 라스 알 굴 전 등.] 등이 도입되어 만족감을 주었다. 새로운 동작들도 많이 추가되었고 캣우먼처럼 배트맨과는 다른 타입의 캐릭터도 컨트롤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캄 오리진에서는 약간의 도구가 새로 추가되고 맵이 좀 더 넓고 아캄시의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뿐 그 밖의 변화가 거의 없다. 도시 전체를 돌아다닐 수 있다는 발표로 기대를 모았지만, 경찰이 시민들 보고 나오지 말라고 해서 길거리에는 아캄 시티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적밖에 돌아다니지 않고, 당연히 시민들이 없으니 랜덤 인카운터도 없다. 맵을 휘저을 것이라고 기대되었던 배트윙은 일종의 포탈이지 직접 조종하면서 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DLC 캐릭터인 데스스트록은 아캄 시티 로빈을 '''완벽히''' 재활용해서 실망을 안겨주었다. 새로운 도구가 추가되어서 조금 양상이 달라진 것은 프레데터 미션일 뿐 격투전은 적이 들고 나오는 무기부터 배트맨의 동작들까지 전작과 거의 일치한다. 기껏해야 무술가라는 적이 하나 추가된 정도고 그나마도 중반쯤에 얻는 충격 장갑 때문에 난이도는 오히려 전작에 비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내려갔다. 심지어는 이니그마 팩 찾기 형식으로 돌아온 리들러 챌린지조차도 전작의 트릭을 굉장히 많이 우려먹었다. 지나치게 구작에 안주했다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이유다. 오히려 퇴화했다고 보이는 부분도 있다. 일단 격투전 시 타격감이 굉장히 나빠졌다. 전작의 호쾌한 타격음의 임팩트가 줄어들어 그냥 투닥거리는 정도의 타격감밖에 안든다. 스킬 업그레이드가 테크트리 형식으로 바뀌어서 전작들과는 달리 원하는 업그레이드를 제때제때 할 수 없어 불편해졌다. 원하는 업그레이드를 비선형적인 방식으로 선택을 못하고, 무조건 해당 트리에 맞게 선행하는 업그레이드를 투자해줘야 한다. 갈고리 총을 이용해 와이어를 걸 수 있는 구조물도 줄어들었는데,[* '''멀쩡한 은신 지점에서도 갈고리 총이 걸리지 않는 현상'''이 종종 발생한다! 은신 지점이 꽤나 중요한 미션(데드샷 미션 등)에서는 상당히 골치 아픈 부분.] 대충 갈고리 걸기 키를 누르면 어디라도 휙휙 걸리던 전작과는 다르게, 갈고리를 걸 수 있는 지점이 한정된다는 느낌이 굉장히 크게 와닿을 정도. 세계관과 연관되어 유저들에게 푸는 즐거움을 주었던 스캔 형식의 리들러 챌린지도 나오지 않으며 아캄 어사일럼의 장대한 스케일의 미션(킬러 크록의 하수구 미션 , 포이즌 아이비 보스전)과 아캄 시티의 장대한 스케일의 미션(솔로몬 그런디와의 대결, 라스 알 굴과의 대결, 클레이페이스와의 대결)과 같은 장대한 미션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SF적 요소의 장대한 스케일의 미션(포이즌 아이비 보스전, 라스 알 굴과의 대결, 솔로몬 그런디와의 대결)이 가미되었던 전작에 비해 지나치게 평이한 전개 또한 비판의 대상이다. 미션이 진행되는 건물들은 대부분 비슷비슷하며, 아캄 시티에 비해 많이 시시한 전개다.[* 다만 비록 만화원작 게임이긴 하지만 다크 나이트 시리즈를 위시한 '현실적인 히어로물'이 크게 부상하면서 오리진의 보스전도 부담없이 괜찮다는 평도 많다.] 스토리상 아캄 오리진은 아캄버스 중에선 손꼽히는 작임은 확실하나, 다른 매체에서 광고한 것과 달리 [[블랙 마스크#s-2]]가 주 악역이 아니고 스토리 전개가 [[조커(아캄버스)|조커]] 중심으로 돌아가는 점을 아쉬워하는 평도 있다. 프리퀄으로서의 창작 자유, 트레일러에서의 블랙 마스크의 폭풍간지를 보고 많은 이들이 조커 말고 아캄버스 내 다른 빌런들의 행적, 세력, 및 관점을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기회에 기대했으나 '''하필이면 또 조커'''라는 스토리가 좀 실망스럽다는 편이다. 다행히 조커의 성우 연기와 캐릭터성이 훌륭해서 크게 불평하는 이는 별로 없으나, 오리진이 기존 시리즈에 비해 독자적이고 조금 더 흥미로운 전개를 연출할 수 있을 뻔한 기회를 놓쳤다는 게 아쉽다는 편. 안타깝게도, [[스케어크로우(DC 코믹스)#s-6.4.3|메인]] [[아캄 나이트|악역]]의 존재감을 묻어버리는 조커는 [[배트맨: 아캄 나이트|아캄버스의 다음 작에서도 나타나 계속해서 플레이어들을 따라다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